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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무시알라 TOTY 등극!

by 세계얄리 2025. 5. 23.

🔥분데스리가 베스트11 공개!

⭐ 시즌 총평: 격변의 한 해, 우승은 바이에른

2024/25 시즌 분데스리가는 많은 이야기거리를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막판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호펜하임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초반엔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등이 바이에른을 위협했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해리 케인의 득점력과 조슈아 키미히의 중원 장악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바이에른은 후반기 12승 2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로 유럽 무대에서 선전했지만, 리그에서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 GK -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노장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여전히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당 평균 2.9회의 선방, 결정적인 빅세이브는 팀의 수많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RB 라이프치히와의 1-0 승리에서 선보인 연속 세이브는 그가 여전히 살아있는 전설임을 입증했다.


🛡 DF - 프리미엄 수비 라인

  • 마타이스 데 리흐트 (바이에른 뮌헨)
    안정감 있는 수비와 공중볼 장악력으로 중심을 잡았다.
  • 니코 슐로터베크 (도르트문트)
    강력한 대인마크와 전진 패스로 도르트문트의 후방 빌드업을 주도했다.
  • 예레미 프림퐁 (레버쿠젠)
    오른쪽 풀백에서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공격 본능을 보였다.
  • 데이비드 라움 (라이프치히)
    부지런한 오버래핑과 크로스 능력으로 많은 찬스를 창출했다.

⚙ MF - 중원의 지배자들

  • 조슈아 키미히 (바이에른 뮌헨)
    팀의 템포를 조절하는 ‘지휘자’ 역할. 패스 성공률 90% 이상 기록.
  • 자말 무시알라 (바이에른 뮌헨)
    드리블 돌파와 창의적 패스로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9골 8도움 기록.
  • 플로리안 비르츠 (레버쿠젠)
    성장세가 돋보인 미드필더. 팀 공격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 FW - 공격진의 절대 에이스

  •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EPL을 떠나 독일 무대에 입성한 첫 시즌, 그는 그야말로 ‘괴물’이었다. 리그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바이에른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어리얼 경합과 슈팅 정확도,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스트라이커였다.
  • 르로이 사네 (바이에른 뮌헨)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케인의 골을 뒷받침했다. 1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도움 1위를 기록했고, 팀의 역습 전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세르후 기라시 (슈투트가르트)
    시즌 초반을 강타한 핵심 공격수. 18골로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원터치 마무리 능력은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후보 명단과 아깝게 탈락한 선수들

이번 TOTY 선정에서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많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도 존재한다.

  • 그레고르 코벨 (GK, 도르트문트): 안정적인 수문장.
  • 벤야민 헨리히스 (DF, 라이프치히): 전천후 수비 자원.
  • 마르코 로이스 (MF, 도르트문트): 베테랑다운 경기 운영.
  • 다요 우파메카노 (DF, 바이에른): 교체 중심 수비에서 존재감 과시.

이처럼 선정의 기준은 시즌 전체 활약과 팀 기여도를 종합해 이루어졌다.


🗣 전문가 평과 팬 반응은?

독일 현지 매체인 키커(Kicker)는 “2024/25 시즌은 케인의 해”라며, 그를 중심으로 구축된 공격진이 리그 흐름을 좌우했다고 평가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TOTY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일부 슈투트가르트 팬들은 기라시가 더 주목받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무시알라와 비르츠의 ‘차세대 경쟁 구도’가 흥미로운 스토리로 다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포지션별 핵심 데이터 분석

선정된 베스트11 선수들의 주요 스탯은 그들의 활약을 수치로 입증해준다.

  • 해리 케인: 경기당 평균 슈팅 4.3회, 유효 슈팅 비율 52%, 득점 26골
  • 조슈아 키미히: 패스 성공률 91.2%, 롱패스 135회, 태클 성공률 73%
  • 무시알라: 드리블 성공률 68%, 키 패스 57회, 찬스 창출 43회
  • 데 리흐트: 클리어링 127회, 공중볼 승리 102회, 인터셉트 38회

이 수치들은 단순히 퍼포먼스를 넘어, 해당 선수들이 팀 전술에서 얼마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는지를 증명한다.


⚔ 전술적 조합 시뮬레이션

이 베스트11을 하나의 팀으로 구성한다면, 이상적인 포메이션은 4-2-3-1이다.

  • GK: 노이어
  • DF: 프림퐁 - 데 리흐트 - 슐로터베크 - 라움
  • MF: 키미히 - 비르츠
  • AMF: 무시알라
  • FW: 사네 - 기라시 - 케인

공격은 빠르고 유연하며, 중원은 안정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네와 프림퐁의 측면 조합은 강력한 전방 압박을 가능하게 하고, 키미히와 비르츠의 조합은 템포 조절과 2선 침투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 시즌 총평 및 향후 전망

2024/25 시즌은 바이에른의 통치가 재개되었음을 보여준 한 해였다. 케인의 성공적인 적응, 무시알라의 성숙함, 키미히의 지속된 클래스는 팀에 지속 가능한 우위를 제공했다.

하지만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 도르트문트 등도 무시할 수 없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다음 시즌은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무시알라-비르츠-기라시와 같은 젊은 자원들의 경쟁 구도는 분데스리가 전체의 품질과 흥미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